2021.10.26 (화)

우리동네 응급 구호센터 '편의점', 명절 음식부터 안전까지 다 책임!

기사입력 : 2021-09-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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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홀로 추석 연휴를 보낼 이들을 겨냥해 명절 음식을 알차게 담은 도시락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GS25
근거리 유통 플랫폼 편의점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명절 연휴 기간 문을 닫는 식당, 약국, 은행 등을 대신해 사회 기능망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GS25는 지난 15일 혼추족들을 위한 ‘풍성한한가위보내소’ 도시락(이하 추석 도시락)을 출시했다. 추석 도시락은 부드러운 버섯 소불고기와 단호박 은행 영양밥에 수제 모둠전 4종과 나물 등 아홉 개 반찬으로 구성됐다.

GS25에서 올해 설에 내놓은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의 매출이 지난해 설 명절 도시락 대비 38% 신장한 점을 반영해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추석 도시락을 기획했다.

17일까지 GS리테일의 모바일 앱 ‘더팝’에서 추석 도시락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매일 1000명 한정)은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9월 말일까지 추석 도시락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한우·한돈 선물세트 등 총 920개의 경품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명절 기간 판매량이 5배 증가하는 안전 상비 약품 구비도 편의점의 업무다.

GS25는 소화제, 해열제 등 안전 상비 약품 14종의 재고를 충분히 구비하고 현금인출기(ATM·CD) 점검을 사전에 마쳤다.

GS25 관계자는 “365일 불을 밝히는 지역 사회의 응급 구호 센터로서의 역할과 긴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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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올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와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 편의점은 운전 시 많이 찾는 커피와 차 음료의 패키지 디자인에 교통안전 문구와 졸음운전 예방 문구를 넣어 판매한다. 대상 상품은 민생커피 2종(단커피, 쓴커피)과 민생옛날차음료 2종(보리차, 옥수수수염차)이다.

기존 패키지 디자인에 졸음쉼터 표지판을 추가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피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이마트24 관계자는 설명했다.

캠페인 음료 상품은 이마트24 전국 매장은 물론이고 한국도로공사 관할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창식 이마트24 마케팅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나서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이마트24에 방문해 음료를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안전운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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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최근 아동복지시설 2곳에 마스크 스트랩과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 먹거리들로 구성된 물품을 후원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이외에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편의점도 있다. 세븐일레븐의 점포 경영주 자녀와 임직원 140여 명은 지난 16일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목걸이) 300세트를 과자 선물세트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2곳(청운보육원, 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매년 개최해온 경영주 자녀 캠프를 대신해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경영주 자녀들과 임직원들은 집으로 마스크 스트랩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또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에도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6000여 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가정간편식(국), 과자, 건강음료 등 먹거리들로 구성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