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4 (금)

GS25 ’쏜살치킨’ 이름값 한몫? 39초에 한 마리씩 팔려

기사입력 : 2021-04-14 11:02

center
GS25의 쏜살치킨이 3월 12일~4월 11일 GS25의 배달 품목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사진=GS25
고객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탄생한 GS25 ‘쏜살치킨’이 편의점 배달 서비스 매출 1위에 올라섰다.

GS25는 최근 한 달(3월 12일~ 4월 11일) 배달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쏜살치킨이 1000여 종의 배달 서비스 상품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쏜살치킨은 지난해 12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GS25가 자체 개발한 상품이다.

당시 GS25는 ▲치킨 세트 상품 개발 ▲가격 인하 ▲대용량 상품 출시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산 닭을 활용한 한 마리 순살 치킨을 1만 원에 선보였다.

쏜살치킨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마리를 돌파했다. 39초당 1마리 이상의 치킨이 팔린 셈이다.

주문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39.9%)으로 확인됐고, 주문 비중이 가장 높았던 요일은 일요일(24.4%), 토요일(20.9%) 순으로 나타났다.

GS25는 쏜살치킨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파격 배달 서비스 행사를 마련했다.

4월 말까지 배달 앱 ‘요기요’ 또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활용해 쏜살치킨을 구매하면 ▲펩시콜라1.5ℓ ▲펩시콜라190㎖ ▲양념소스 ▲치킨 무 등 4종의 상품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요기요로 쏜살치킨을 포함한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3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일, 25일 2일 동안에는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진영 GS리테일 카운터FF 담당 MD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쏜살치킨이 조각 치킨 중심이던 편의점 치킨 상품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확대해 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